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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신용보증기금]임베스트&세리 기술사 정규과정 후기
작성자 LimBest 작성일 2011-11-22 조회수 5415
내용 1. 기대만으로 시작된 공부
기술사가 무엇인지도 몰랐어도 잘 살아왔던 인생이었습니다. 아니 어쩌면 막연한 갈증을 애써 외면한채 지내왔다고 말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. 그래서 처음 기술사라는 단어를 접하고 조금씩 그것에 대해 알아갈수록 기대와 동경에 한껏 부풀었었던 것 같습니다. 더군다나 6개월안 합격할 수 있다는 얘기들은 한번 해볼만하다라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구요.

   기술사 공부는 그렇게 기대와 희망만으로 시작되었습니다.

2. 현실의 벽
지나고 보니 참 짧은 10주였습니다. 그리고 저는 참 불성실한 학생이었구요. 그리 될 수밖에 없었던건 임기술사님의 얘기대로 아마도 간절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. 그리고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도 같고요. 공부할 양이 참 많더군요. 이해는 물론이고 그걸 또 암기도 해야합니다. 1교시는 그나마 가능성이라도 보였습니다. 그런데 2교시형은 그저 백지밖에...

  그래서 무너졌습니다.
  (그래도 출석은 열심히 했습니다. 공부를 안하고 고민만 해서 그렇지)

3. 앞으로
사실 저는 지식을 배운 것 보다는 저 자신에 대해 더 많이 배웠습니다. 이걸 계속해야하나? 진짜 하고 싶은
걸까? 할 수 있을까? 직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등. 기술사를 도전한다는 것은 자격증을 따는 것이 아니라 꿈을 향한 도전인 것 같습니다. 자기가 일하고 싶은 분야가 아닌데 도전하려 한다면 고통 그 자체겠지요. 되서도 문제고요. 잘 활용할 수 없을테니까요. 저는 세미나 기간동안 이 자격이 제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배웠습니다.

 이제는 있으면 좋은게 아니라 필요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.

4. 추천...
저는 기술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과정을 추천할 생각입니다.

먼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심리적 동요 없이 임기술사님이 시킨 것만 잘했다면
어떻게 되었을지 이제는 알기 때문입니다. 그리고 이 부분은 다른 후기에도 잘 나와 있으니
제 경험 보다는 다른 후기들을 많이 읽어보세요.

그리고 저처럼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. 막연하게 기술사 자격증에 반해버린 사람들에게 특히 강추합니다.

내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리트머스지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.
기술사가 자기에게 필요한지, 할 수 있는지, 어떤 의미가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경험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것 같습니다.

 그런 측면에서 세리만큼 저렴하게 그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을 저는 아직 못
 찾았습니다.

P.S. 오해하실라...

저렴한 가격만이 장점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. 강의 수준과 학습 방법은 직접 확인해
보세요.
제가 처음에 세리를 선택한 이유는 "기술사 자격증을 준비시키는 곳이 아니라 기술사를 양성하는 곳"으로 판단했기 때분이니다.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구요.
평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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